"15일까지 덕수궁앞 분향소 철거하라"
국민행동본부 "정부가 철거를 안하면 우리가 직접 나서서 하겠다"
"철거 과정에서 불상사 발생하면 법 지키지 않은 정부가 책임져야"
최은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가 12일 정부에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의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 철거를 요청했다. 철거시한은 15일 오후 12시로 정했고 이 시간까지 철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민행동본부가 직접 나서 철거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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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본부장은 "불법은 있을 수 없고 만약 정부가 (덕수궁 앞 분향소 철거를) 못한다면 우리가 철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5일 오후 12시까지 철거하라고 최후통첩을 했고 그때까지 철거가 이뤄지지 않으면 우리가 앞장설 것"이라며 "(국민행동본부의 철거과정에서) 불상사가 발생하면 법을 지키지 않은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에 대해서도 "지금 직무유기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나타냈다.
한편 국민행동본부는 1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북핵폐기 및 반국가세력 척결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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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09.06.13 1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