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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홈페이지 캡쳐
'세계인 증오국가' 투표에서 우리나라가 상위권에 올라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각종 이슈 랭킹 순위을 정하는 인터넷 사이트 '더 톱 텐'에서는 세계인을 대상으로 '가장 싫어하는 나라를 투표'가 진행 중이다.
투표가 진행될 당시 한국이 일본,북한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투표가 진행되면서 현재 일본이 증오국가 1위, 한국이 2위, 북한이 3위를 달리고 있다.
투표한 네티즌들은 싫어하는 국가로 한국을 꼽은 이유로 한국이 더럽고 불친절 하다', '자신들이 아시아 문화의 거점으로 생각한다',그들은 거만하고 세계에서 가장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불법복제를 자행한다'는 등을 들었다.
한국 불명예 1위에 오른 사실이 일본 네티즌들의 소행으로 추적되면서 한국 네티즌들이 반격에 나섰다. 결국 일본을 1위에 오르게 만들었다.
8일 오전 증오국가 1위는 한국이었으나 한국 네티즌들의 반격으로 순식간에 증오국가 1위가 일본으로 바뀐 것.
1위에 오른 일본에 대해서는 '역사를 부정하고 미래가 없다','일본인은 겉과 속이 다르다', '독도를 자기들 영토라 억지를 부린다' 등을 지적하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한국과 일본 네티즌들은 투표 주소(http://bit.ly/QahJhC)를 알리며 투표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현재 일본이 1위에 올랐고 한국이 2위, 뒤를 이어 북한, 중국, 이스라엘, 러시아, 미국, 이라크 등이 증오국가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