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AM의 임슬옹이 발등 골절로 앞으로의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2AM의 소속사 측은 "임슬옹이 지난 10월 31일 운동을 하던 중 왼발을 심하게 접질려 발등과 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임슬옹은 11월 1일 정밀검사를 마친 뒤 이날 오후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 후 회복까지는 최소 2~3주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은 스케줄 강행 의지를 불태우고 있지만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수술 경과를 보고 일정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AM은 11월 2일 도쿄 콘서트와 11월 24일, 25일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he Way of Love' 콘서트를 갖는다. 하지만 임슬옹의 부상으로 2AM 일정 소화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임슬옹이 출연한 영화 '26년'은 오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