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감독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양익준이 '강심장'을 통해 예능나들이에 나섰다.

    4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는 영화 '똥파리'로 세계 영화계를 깜짝 놀라게 한 양익준이 출연해 영화와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예상지 못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특히, 양익준은 셔플댄스에 이어 싸이 말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익준은 직접 연출과 주연을 한 영화 '똥파리'로 네덜란드 로테르담 영화제를 비롯, 16개 이상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받으며 위상을 높였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강심장-기네스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는 조혜련, 혜박, 김소현, 이상엽, 양익준 감독, 박찬민-박민하 부녀, 이의정, 지숙 등이 출연한다. 12월 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