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4’ TOP6 유승우(15)가 악플을 접한 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

    12월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엠넷 ‘슈퍼스타K4’ TOP6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 홍대광, 유승우 등이 참석한 라운딩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유승우는 “엄마가 글에 되게 민감하시다. 원래 살면서 백화점에 딱 2번 가보신 분이다”라며 “그런데 인터넷에 ‘엄마가 아들은 안해주고 자기만 옷을 사입는다’는 악플을 보고 충격받으셨다. 그래서 지금은 인터넷을 끊고 요즘 휴대폰 게임만 하신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승우는 “달라진 인지도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천안에서는 그냥 일반인이다. 팬레터 받을 때와 선물을 받을 때 인기를 느낀다. 제일 큰게 기타 선물이었다. 원래는 형들 거 계속 빌려쓰고 그랬다. 로이킴 형도 부러워했다”고 자랑했다.

    한편, ‘슈퍼스타K4’ TOP12는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콘서트를 시작으로 인천-대구-광주-수원-부산까지 총 6개 도시의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