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4’ TOP3 정준영이 전신성형설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12월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엠넷 ‘슈퍼스타K4’ TOP6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 홍대광, 유승우 등이 참석한 라운딩 인터뷰가 진행됐다.

    정준영은 최근 성형외과 모델을 했던 이력과 음반발매, 소속사 계약 문제 등이 얽혀 구설수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정준영은 성형외과 홍보모델 이력에 대해 “‘얼짱시대’ 출연할 당시에 시술을 공짜로 해줄테니 홍보를 해달라고 하길래 시술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시술만 받았는데 마치 전신성형을 받은 것처럼 알려져서 기분이 나빴다”며 “그냥 홍보모델이다. 성형 전과 성형 후의 모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정준영은 음반발매 논란, 소속사 계약 문제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처음 음악을 했을 때부터 친했던 형들이 있었다. 그 형들과 함께 작업했던 곡이었다. 그래서 그냥 쿨하게 넘어갔다”며 "앞으로도 많이 도움을 줄 형들이고 계속 도움을 받을 것 같다. 회사같은 것은 생각을 많이 안해봤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4’ TOP12는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콘서트를 시작으로 인천-대구-광주-수원-부산까지 총 6개 도시의 전국투어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