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서 “美, 극비리에 B-1B 폭격기 북한 인근에 파견” 소문[소식통] “단순한 무력시위 넘어 북한 폭격까지도 가능할 것”
  • 지난 2월 12일 3차 핵실험 뒤 김정은 패거리의 대남․대미 협박이 계속되면서,
    미군의 [핵심 전력]이 종류별로 한반도에 모습을 드러냈다.

  • ▲ 1974년 개발된 미국의 주력 전략폭격기 <B-1B>.
    ▲ 1974년 개발된 미국의 주력 전략폭격기 .



    그런데 여기에 빠진 게 2종류가 있다.
    하나는 <오하이오>급 핵추진 탄도탄 잠수함(SSBN)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의 주력 전략폭격기인 <B-1B 랜서(Lancer)>다.

    <B-1B> 폭격기는 웬만해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모습을 드러낸다는 건 [전쟁] 때 외에는 거의 없다.

    <B-1B> 폭격기는 냉전이 한창이던 1960년대 말 개발계획을 세웠다.
    1960년대 미국이 <XB-70 발키리>라는 초음속 대형 폭격기를 준비하자
    소련은 여기에 대응해 초음속 장거리 폭격기 <Tu-22M 백파이어>를 만들었다.

    미국은 <XB-70> 계획을 포기한 반면,
    소련은 몇 년 뒤 <Tu-22M 백파이어>을 실전배치했다.

    놀란 미국은 “초음속으로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며, 레이더에 잡히지 않게
    초저공(보통 지상 200m 이하) 침투가 가능한 대형 폭격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렇게 나온 게 바로 <B-1> 폭격기다.
    (여기에 놀란 소련은 <Tu-160 블랙잭>을 개발해 배치했다.)

  • ▲ 초저공 침투 시범을 보이는 <B-1B> 폭격기. 기체 뒤로 충격파 때문에 물보라가 치는 걸 볼 수 있다.
    ▲ 초저공 침투 시범을 보이는 폭격기. 기체 뒤로 충격파 때문에 물보라가 치는 걸 볼 수 있다.



    美<록웰(Rockwell)>社가 제작한 <B-1B> 폭격기는 4명의 승무원이 탑승한다.

    미군이 보유한 폭격기 중 가장 많은 폭탄을 실을 수 있다.
    기체 중량은 87.1톤이지만 최대 이륙중량은 216.4톤이나 된다.
    3개의 내부 폭탄창에 34톤, 날개에 달린 장착 포인트에 22.7톤의 폭탄을 실을 수 있다.

    일반적인 500파운드(224kg) 폭탄은 84발,
    GBU-38 JDAM 폭탄은 48발이나 실을 수 있다.
    핵폭격을 해야 한다면, W61 핵폭탄이나 W83 핵폭탄 24발을 실을 수 있다.

    <B-B>는 길이 44.5m, 높이 10.4m, 날개폭은 24.1~41.8m다.
    폭을 이렇게 표시하는 이유는, 속도와 고도에 따라 날개 각도를 바꾸는 [가변익기]라서다.

    <B-1B>가 미국을 떠나 적지로 이동할 때는,
    1만5,000m 상공에서 마하 1.25(1,340km/h)의 최대 속도로 날아간다.
    최대 순항거리는 1만1,998km.
    최대 상승 고도는 1만8,000m다.

    폭격을 위해 초저공(지상 60~150m)으로 비행할 때 최대 속도는 마하 0.92(1,130km/h).
    이 속도로 초저공을 비행하면 지상에 있는 건물의 유리는 박살날 수도 있다.

  • ▲ 美본토에서 열린 한 에어쇼에서 [음속돌파] 중인 <B-1B> 폭격기.
    ▲ 美본토에서 열린 한 에어쇼에서 [음속돌파] 중인 폭격기.



    그런데 이 <B-1B> 폭격기가 극비리에 한반도 주변에서 대기 중이라는 소문이 있다.
    그런 소문은 미국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美외교전문지 <포린 팔러시(Foreign Policy)>를 비롯해 몇몇 언론이 이렇게 소식을 전했다.

    “○대의 B-1B 폭격기가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로 비밀리에 급파됐다.”


    미국의 블로거들은 자신들이 아는 [소식통]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 결과 “괌은 아니다”라는 대답과 함께 섬뜩한 설명을 들었다고 한다.

    “美본토에 배치돼 있던 <B-1B> 폭격기 ○대가 어디론가 급파된 것은 맞다.
    이번에 파견된 <B-1B> 폭격기는 예전에 북한이 협박하면 보여주기 위해 [무력시위]를 하러 간 것과는 다른 임무를 맡고 있다.
    김정은이 협박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직접 폭격을 하게 될 것이다.”


    7일 현재 국내 언론들은 이 소식을 제대로 전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다.

    <B-1B> 폭격기는,
    <B-2> 폭격기와 <F-22 랩터> 전투기가
    적 지휘부-방공망-공군력을 박살낸 뒤,
    <B-52H>와 <B-52S>가 [편안하게 폭격]을 할 수 있도록,
    적 기갑전력과 포병전력을 박살내는 [수단]이다.

    때문에 <B-1B>는 1998년 이라크 공습과 코소보 분쟁, 2003년 이라크 전쟁부터 최근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맹활약을 했다.
    당시 임무 수행율은 79%나 됐다.


    이런 <B-1B>가 한반도 상공에 나타난다면 정은이는 어떻게 될까?

  • ▲ 美해군이 운영하는 [통신지휘통제기] <E-6B 룩킹 글래스>의 모습. 유사시 핵 탄도탄 잠수함과 핵 미사일기지, 핵 폭격기까지 지휘할 수 있다.
    ▲ 美해군이 운영하는 [통신지휘통제기] 의 모습. 유사시 핵 탄도탄 잠수함과 핵 미사일기지, 핵 폭격기까지 지휘할 수 있다.



    다른 소식도 들린다.

    미국이 수중에서 있는 탄도탄 발사 잠수함과 교신할 때 주로 사용하지만,
    필요하면 지상의 핵미사일 기지, 공중의 핵 폭격기를 지휘할 수 있는,
    통신지휘통제기 <E-6B Looking Glass(별칭 머큐리)>를 [동북아 어디론가] 보냈다고 한다.

    <E-6B>와 교신하는 [전력]은 대체 뭘까?
    <오하이오>급 잠수함일까?
    <B-1B> 폭격기일까?


    어쨌든 정은이가 [도발위협]을 계속 할 수록,
    <B-1B> 폭격기와 <E-6B> 지휘기가 한반도 상공에 나타날 가능성도 높아진다.

    그렇게 되면 정은이가 [아빠 따라갈] 가능성도 함께 높아진다.

  • ▲ "아휴, 이 멍청한 새끼…." 저승에 간 김정일은 정은이가 이런 짓을 할 걸 알고 있었을까?
    ▲ "아휴, 이 멍청한 새끼…." 저승에 간 김정일은 정은이가 이런 짓을 할 걸 알고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