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의 세 번째 할리우드 영화 <레드 더 레전드>가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7월 19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기준에 따르면 <레드: 더 레전드>는 개봉 첫 날 131,38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누적관객수 132,724명).

    이는 앞서 개봉한 <감시자들>, <퍼시픽 림>, <월드 워Z>를 비롯해 같은 주에 개봉한 막강한 경쟁작 한국영화 <미스터 고>까지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이뤄낸 쾌거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경쟁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크린 수 열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결과이기도 하다.

    한편, 영화 <레드: 더 레전드>는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기 위해 은퇴 후 10년 만에 다시 뭉친 CIA 요원 R.E.D의 통쾌한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레드 더 레전드, 사진=레드 더 레전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