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화제다. 

    안구 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과도하게 증발해 
    눈이 충혈되고 화끈거림이나 눈에 돌이 굴러가는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는 질병으로 최근 증가 추세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나경선 교수팀은
    여성의 경우에는 3219명 가운데 415명(14.80%)이,
    남성은 2408명 중 116명(5.06%)이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안구 표면의 염증,
    호르몬 변화, 마이봄샘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최근 대기오염이 심해지고,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를
    장기간 사용 함으로써 안구건조증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이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틀고, 
    장기간 모니터 사용을 지양하며 눈을 자주 깜박여 줘야 한다.

    안구 건조증의 원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마트폰 사용 줄여야겠다","안구건조증 걸리면 정말 귀찮은 병이다",
    "가습기를 사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구건조증, 사진출처 = K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