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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0대 기독교인들이 중심이 돼 결성한 '선민네트워크'가 광화문에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자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 40대 기독교인들이 중심이 돼 결성한 '선민네트워크'가 광화문에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자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광화문에는 '대한민국' 위인 동상 없나요?"
    [뉴데일리=윤희성 기자&한민철 인턴기자] "전 세계 어느 나라를 가보더라도 한 나라를 건국한 인물의 동상은 그 나라의 국가적 기념 광장에 반드시 세워진다. 그런데 부끄럽게도 대한민국의 건국과 관련된 이승만의 동상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광화문 광장에 없다. 이승만 대통령은 이 나라를 건국시킨 장본인이다." 40대 기독교인들이 중심이 돼 결성한 '선민네트워크'가 광화문에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자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선민네트워크' 상임대표 김규호 목사는 26일 이승만 대통령 탄생 139주기를 맞아 '건국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동상 대국민 청원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선민네트워크'와 '생명살림운동본부' 회원 10 여명이 참석했다.
    천안함 4주기인데… [추모]에 인색한 한겨레
    [뉴데일리=김태민 기자] <한겨레신문>은 천안함 추모행사에 대한 기사는 단 하나도 작성하지 않았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이 신문이 최근 1주일동안 천안함에 대해 어떤 기사를 작성했는지 살펴보면 이 매체는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기사 제목이나 내용에서 '천안함'이란 단어가 들어간 기사를 총 12건 작성했는데 그 중에는 천안함 46용사와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는 내용의 기사는 단 한 건도 없다.
    천안함 추모식에 통진당이? 유족 항의에 쫓겨나
    [뉴데일리=김현중 기자] 천안함 피격은 북한 소행이라는 사실에 동의하지 않던 통합진보당이 천안함 4주기 추모식에 참석하려고 했으나 유족들의 거센 반발로 행사장에 입장하지 못했다. 이날 유족들은 천안함 폭침에 대한 통진당의 입장을 강력히 요구했지만, 통진당 오병윤 원내대표는 끝까지 밝히지 않았다. 오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식이 열린 국립대전현충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의 폭침 사실을 인정하지 않던 통진당이 천안함 추모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자 행사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정몽준 "박원순, 천안함 폭침이 아직도 우리 탓인가?"
    [뉴데일리 오창균 기자&김상훈 인턴기자]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안보관을 꼬집었다. 정몽준 후보 측 경선준비위원회 이수희 대변인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함 피격과 국가보안법 폐지, 통진당 이석기 의원 국회 진출 협조, 안보관 검증에 관한 입장을 표명하라"고 밝혔다. 특히 정몽준 후보 측은 박원순 시장의 관훈토론회 발언과 관련, "지금도 같은 생각인지 확실히 밝혀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2011년 10월10일 북한의 천안함 폭침 사건과 관련, "우리 정부가 북한을 자극해서 억울한 장병들의 수장됐다"고 주장해 거센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 ▲ 독일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연방총리실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독일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연방총리실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통일] 위해선 [경제]부터..朴-메르켈 손잡았다

    [뉴데일리=안종현 기자·독일] 독일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정상회담은 한반도 통일을 첫번째 과제로 삼은만큼 25년전 통일을 이룬 독일의 노하우를 배운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회담에서 박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는 [경제 발전]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통일을 이뤄낸 독일 경제정책에 대한 양국간 교류 등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朴 대통령, 아버지 이어 50년 만에 獨 방문 소감 묻자…

[뉴데일리=최유경 기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당시 대통령으로 여기 오셔서 아우토반이라든가 제철소를 보면서 고속도로를 구상하고 제철소산업 육성을 계획했다. 나는 독일의 가장 잘 갖춰진 산학연, 이 3각 협조체제와 히든챔피언이라 불리는 이런 강소기업 육성방안을 우리경제에 접목시킬 것이다." 독일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의 정상회담 이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부친인 고(故) 박정희 대통령에 이어 50년 만에 독일을 방문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