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스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리본 이미지를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의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는 것. 이는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김새론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란 리본 캠페인 포스터를 올리며 노란리본캠페인 물결에 동참했다.

    걸그룹 수영시대 수영, 시크릿 전효성 등도 이날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톱모델 혜박은 자신의 트위터에 "Pray For South Korea. 노란리본 기적이 일어나길 바래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이 그려진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진도로 자원봉사를 떠났던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이자 배우 박인영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남규리는 "우리 모두.."라는 글과 노란리본 이미지를 남겼으며, 김규리는 23일 새벽 트위터에 "미안해..아이들아..."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이 무수히 매달린 나무의 이미지를 첨부했다.

    아역배우 김소현은 22일 트위터에 "간절한 마음이 모여 큰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트위터 프로필을 노란리본 사진으로 바꿨다. JYJ 김재중 또한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변경했다.

    이들 외에도 2AM 임슬옹-조권, 바다, 박광현, 김창렬, 심은진, 이현우, 변정수, 지드래곤, 손연재, 김지민, 박은지 등 수많은 스타들이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 아래 노란리본달기캠페인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4월 23일 오후 3시 기준 사망 150명, 실종 152명, 구조 174명이다.

    [노란리본달기캠페인 스타들 동참,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