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신혜가 세월호 참사에 이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신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 이미지로 바꾸고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여기에는 '한국을 위해 기도를(PrayForSouthKorea)'이라는 글귀가 쓰여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신혜 기부에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까지 아름답다",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훈훈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전 국민이 동참하는 그날까지..", "세월호 진심으로 기적을 바랍니다", "박신혜 얼굴에 마음씨까지 곱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신혜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 제발 무사하길..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다.

    한편, NGO 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박신혜는 지난 21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 구조와 유족을 위해 5000만원을 소속사 몰래 기부했다.

    [박신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