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민주화 위원회, 탈북난민인권연합 등 10여개의 탈북단체들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탈북자 위장 화교 유우성의 국민참여재판 청구 기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탈북단체 회원들은 "중국 화교 출신 북한 보위부 간첩 혐의자 유우성이 대북불법송금행위와 탈북자신분 위장 사기행위에 대한 재판을 국민참여재판으로 신청한 것은 끝까지 자신의 불법행위에 대해 조그마한 양심의 반성조차 없음을 보여주는 철면피한 행각이다"라고 비판하며 국민참여재판 청구를 기각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국민참여재판 신청하다니… 유우성은 양심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