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목요일 오후 4시, 성남시 수정구 코이카 본부에서 김영목 KOICA 이사장과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 [사진: KOICA 제공]
    ▲ 17일 목요일 오후 4시, 성남시 수정구 코이카 본부에서 김영목 KOICA 이사장과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 [사진: KOICA 제공]

    정부의 무상원조를 전담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사회적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기로 했다.

    KOICA는 17일 오후 4시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KOICA 본부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회적 기업의 해외진출은 물론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도 창업을 장려할 것이라고 한다.

    이들 양 기관은 해외봉사단의 사회적 기업 창업을 위한 실질적 지원,
    KOICA 개발협력 사업에 사회적 기업 참여 등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한다.

    KOICA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도상국에서도 사회적 기업 창업을 위한 교육 및 기반을 제공하고,
    새로운 개발협력모델 수립 및 이를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그램 수립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