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기 감싼 종교지배자들을 규탄한다!

    좌익사범에게 무한하게 관대한 종교계의 정체?

    올인코리아   
    종북좌익척결단 외 

    내란혐의자 이석기 탄원한 종교지배자 규탄 기자회견 안내
    시간 및 장소: 29일(화요일) 오전 11시 명동성당 정문 앞, 오후 1시 조계사 정문 앞
  • 주최: 종북좌익척결단, 국민의병단,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멸공산악회, 자유민주수호연합, 자생초,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등

  • 이석기 선처를 탄원한 종교지배자들에 대한 규탄성명서

    내란음모 혐의자 이석기를 선처해달라고 탄원한 종교지배자들의 경솔함, 무지함, 무자비함을 규탄한다. 27일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목사,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천주교 김희중 광주대교구 대주교, 조계종 도법 결사본부장, 성공회 김근상 주교 등 4대 종단의 종교지배자들이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이민걸)에 이석기 선처를 위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특히 염수정 추기경은 내란음모 사건 피고인 가족들을 만난 뒤에 자필로 작성한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한다. 이런 종교계의 이석기 감싸기를 보면서, 우리 국민은 종교인의 자비를 보는 게 아니라 종교를 빙자한 좌익세력의 무자비한 국법파괴를 구경한다. 좌익반란혐의자에게 관대한 종교지배자들이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것 같다.

    정치적으로 이렇게 낭만적인 탄원서를 제출하게 된 것은 한국 종교계의 좌경화를 증거한다고 우리는 믿는다. 염수정 추기경은 “자비의 하느님은 죄인이 죽기를 바라지 않으시고 살아서 회개하기를 바란다. 이석기 의원 등이 화해와 통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길 청한다”고 했고, 조계종 총무원장도 “전염이 두려워 나병 환자들에게 아무도 가까이 가지 않을 때 그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 종교인의 사명이다. 도움을 요청하면 죄를 묻지 않고 구원을 위해 기도해주는 것이 종교인의 마음과 자세”라며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채널A 보도)고 한다. 내란음모 혐의자 이석기 의원 측에서 선고를 며칠 앞두고 선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보내와서, 이에 종교지배자들이 자비심으로 동조했다는 보도도 있지만, 그들의 민의와 상식과 법치에 대적하는 듯한 행동에 대한 윤리적, 정치적, 사회적 책임은 피할 수 없다.
  • 우리는 이런 종교지배자들의 내란음모자 이석기에 대한 선처 탄원서의 정치적 낭만성과 지적 무식성에 경악과 개탄을 한다. 자비의 종교인 불교와 사랑의 종교인 천주교의 지배자들이 개인적으로는 내란음모 혐의자에 동정과 자비와 용서의 마음을 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치사회적으로 그런 종교인의 자비심을 함부로 표출하는 것은 내란음모자에 의해 피해를 입을 선량한 국민들을 고려하지 않은 경솔하고 무자비한 악행일 수 있다. 불교의 자비와 기독교의 사랑은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자기희생적 사랑(unlimited self-sacrificial charity)’으로 나타날 수 있는지 모르지만, 집단 간이나 혹은 사회적으로는 언제나 ‘정의의 채’를 걸러서만이 그 자기희생적 사랑은 표출되어야 한다. 내란음모자의 무자비함을 간과한 자비나 용서는 월남 패망과 같은 대량인명살상의 원인이 된다.

    우리는, 대한민국이 월남과 같은 운명을 맞이하지 않기 위해서, 이석기 선처나 석방을 노리는 종교지배자들의 낭만적인 탄원서를 규탄한다. 우리는 이석기 같은 악당을 제압함으로써 진짜 순진무구한 7천만 동포들을 살리기 위한 공리주의에 근거해서 낭만적인 종교지배자들을 규탄한다. 내란음모자 이석기와 같은 악당을 너무 값싸게 용서하면, 선량한 국민들이 반역과 전란에 시달리는 응보를 받게 된다는 점을 불교나 천주교의 종교지배자들이 모릴 리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석기 석방이나 선처를 탄원했다면, 그것은 종교지배자들의 무지 때문이 아니라 고의성 때문일 것이다. 종교지배자들은 통진당 해산을 막기 위해서 이석기 선처를 탄원했는가? ‘이석기에게 관대하면, 선량한 국민을 학대한다’는 이 세상 정치의 기초상식도 모르는 종교지배자들은 성숙한 국민들을 계도할 윤리적, 지적, 영적 자격이 없을 것이다.

    지금 이석기와 같은 내란혐의자를 선처하면, 그가 속한 통합진보당을 어떻게 해체하여, 선량한 국민을 친북좌익반란세력으로부터 어떻게 보호할 수 있단 말인가? 이석기 일당을 보호하면, 선량한 국민들이 보호받지 못한다는 이 세상의 비극적이지만 실존적인 곤경을 모르면서, 무슨 망상적 군중미혹을 종교의 이름으로 이 종교지배자들이 자행한단 말인가? 북한 김일성 세습독재집단에 무한히 관대함으로써 북한동포들에게 무자비한 통진당의 존속을 염수정 추기경과 자승 총무원장과 김영주 총무목사와 김근상 주교 등 종교지배자들이 바라는가? 분단국가에서 잘못된 자비나 용서가 낳을 정치사회적 병리증상에 대해 그렇게도 종교지배자들은 무지한가? 아니면 이석기의 내란음모를 알면서도, 좌익세력에 우호적인 종교지배자들이 대한민국을 월남처럼 만들기 위해서 일부러 모른 척 하는가?

    이석기 선처를 탄원한 종교지배자들은 자신들의 무지함과 낭만성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탄원을 취소하길 우리는 바란다. 내란혐의자 이석기에 관대한 종교지도자는 선량한 국민들에게도 그렇게 관대한가? 미국산 쇠고기에 광우병이 있다고 조계종 총무원은 얼마나 혹독하게 이명박 대통령 타도에 나섰던가? 조계종 총무원이 작은 허물이 있는 승려들에게 얼마나 무자비한 징계(승적박탈)를 해댔는데, 내란혐의자 이석기를 선처하라고 강요하는가? 정의구현사제단에 의해 고통받은 김현희에게 추기경이 사과한 적이 있는가? 우익의 선한 비판자나 무고한 피해자를 용납하지 않으면서, 좌익의 내란혐의자를 용서해달라는 종교지배자들의 좌편향성과 무자비함에 경악한다. 염수정 추기경과 자승 총무원장은 이석기 선처를 촉구한 탄원서를 당장 취소하라! 종교인들이 앞장서서 대한민국을 월남화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2014년 7월 28일

    종북좌익척결단, 국민의병단,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멸공산악회, 자유민주수호연합, 자생초,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