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경이 과거 자신의 매니저를 자처한 이영자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9월 1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홍진경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홍진경은 "'금촌댁네 사람들' 했을 때 영자언니가 내 매니저였다"며 당시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릴 정도로 인기 있었던 이영자가 '내가 너 도와줄게. 매니저 해줄게'라고 말하며 먼저 매니저를 제안했다"고 털어놨다.  힐링캠프 홍진경 이영자

    특히, 이영자는 본인의 출연료를 낮추면서까지 홍진경의 출연료를 올리는가 하면, 홍진경을 방송에 출연시키기 위해 PD앞에서 무릎까지 꿇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경은 이영자에 대해 "나에겐 은인이고 귀인인 분이다"라며 고마움과 애틋함을 전해 주위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힐링캠프 홍진경 이영자

    한편, 시간이 흐른 뒤 홍진경은 이영자에게 자신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었던 이유에 대해 물었고, 이영자의 예상치 못한 대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힐링캠프 홍진경 이영자

    홍진경과 이영자의 가슴 따뜻한 우정 이야기는 9월 1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힐링캠프 홍진경 이영자

    ['힐링캠프' 홍진영 이영자 언급,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