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비아 핫세 딸 인디아 아이슬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인디아 아이슬리는 1993년 올리비아 핫세와 그의 세 번째 남편 데이비드 아이슬리 사이에서 태어났다. 특히, 인디아 아이슬리의 미모는 '청순미의 대명사' 올리비아 핫세의 미모를 그대로 빼다 박았다.  

    올리비아 핫세 딸 인디아 아이슬리는 미국 ABC-TV 드라마 '미국 10대의 숨겨진 삶', 영화 '헤드스페이스'에 출연하는 등 배우와 모델로 활동했다. 

    그녀는 우연히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케이트 베킨세일과 남편 렌 와이즈먼에게 눈에 띄어 영화 '언더월드4 : 어웨이크닝'에 캐스팅됐다. 극중 인디아 아이슬리는 불멸의 능력을 가진 수수께끼 소녀 이브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인디아 아이슬리는 지난 5월 개봉한 안젤리나 졸리 주연작 '말레피센트'에서 졸리의 어린 시절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인디아 아이슬리의 모친 올리비아 핫세는 1968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을 맡아 '세기의 연인'으로 불리며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리비아 핫세 딸, 사진=영화 '언더월드4'/ '카이트'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