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희망생명산업 농업 중요성 체험
  •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농촌문화체험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김천시 제공
    ▲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농촌문화체험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농촌문화체험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김천시는 농촌 문화의 변천과정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농촌문화체험 페스티벌’의 개막식을 24일 갖고 오는 25일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국화, 야생화, 생활원예 작품 등 1천여점의 가을꽃 전시를 비롯해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이색농산물 및 우수특산물 100여점이 전시됐다.

    또한 농업인단체 홍보부스에서는 우리쌀인절미, 구운계란, 우유, 김천과일 등 김천농산물 홍보 및 시식코너를 마련하여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렸다.

    농업 및 전통문화 체험 마당에서는 고구마캐기, 떡메치기,  천연염색, 꽃심기, 벼탈곡 등 농업체험과 투호,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다도체험 등 전통놀이 체험과 천연비누만들기, 큰그림 그리기, 우드아트, 자두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용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촌문화체험 페스티벌이 미래 희망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실현하는데 한몫을 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