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자도 191명 지원
  • ▲ 사진은 이번 수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선보인 보건대 방사선과 실습사진 현장 모습ⓒ보건대 제공
    ▲ 사진은 이번 수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선보인 보건대 방사선과 실습사진 현장 모습ⓒ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2015학년도 수시 2차 모집에서 정원 348명 모집에 6,78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9.5:1을 보이고 있다.

    보건대는 이 기록은 지난해 16:1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대졸이상 학력자 지원은 191명으로 학력 유턴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학과별 경쟁력에서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일반전형 70:1, 특별전형 4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물리치료과 주간 특별전형 40:1, 식품영양전공 일반전형 35:1, 간호학과 특별전형 30:1등 기록적인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유아교육과 일반전형 28:1, 방사선과 주간 특별전형 27:1, 보건행정과 특별전형 27:1, 사회복지과 특별전형 27:1, 치위생과 주간 26:1 등 다수의 학과가 30:1에 가까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보건대학교 최영상(소방안전관리과 교수) 입학처장은“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고 보건계열과 함께 인기 있는 비보건계열의 강세가 눈에 띈다”며 취업에 유리한과가 경쟁률이 높은 현상은 앞으로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