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학과에 고른 높은 경쟁률 나타내
  • 영진전문대 수시2차 모집결과,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진전문대학는 19일 2015학년도 수시2차 모집 최종 집계 결과, 519명 모집 정원에 총 8,925명이 지원, 평균 17.2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8대1)보다 상승했다.

    이번 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간호학과 특성화고 특별전형으로 1명 모집에 70명이 지원, 70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유아교육과  특성화고 특별전형 67.5대1( 2명 모집,  135명 지원), 사회복지과 특성화고 특별전형 47대1(4명 모집,  188명 지원)로 전체 학과에 걸쳐 고르게 높은 지원율을 나타냈다.

    손준용 입학지원처장(디지털컨텐츠디자인계열 교수)은 “우리 대학 주문식교육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면서 최근 4년간 평균 취업률이 78.4%에 이른다”면서 “특히 취업 대상인원이 3천여 명이 넘는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하면서 이런 성과를 거둔 것을 수험생들이 잘 알고 올해도 많이 지원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