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상현과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윤상현 소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윤상현은 6살 연하 메이비와 현재 결혼을 준비 중으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결혼 날짜를 잡지는 않았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서로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윤상현은 얼마 전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 6세 연하의 여자친구로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윤상현은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내조의 여왕', '시크릿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12월 4일 영화 '덕수리 5형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6년 가수로 데뷔한 메이비는 이효리의 '텐 미닛(10 minutes)'을 작사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김종국 '중독', MC몽 '너에게 쓰는 편지'와 '그래도 남자니까' 등 히트곡의 작사가로 활동했다. 

    한편, 윤상현이 출연하는 SBS '힐링캠프'는 오는 24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윤상현 메이비 열애,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