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리오넬 메시(27.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통산 최다골(253골) 신기록의 위업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홈경기서 세비야를 5-1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해트트릭 자축쇼'를 펼치며 프리메라리가 통산 최다골의 이정표를 세웠다.

    메시는 이날 통산 253호 골을 기록해 리그 통산 최다골의 주인공이 됐다.

    과거 기록은 텔모 사라(사망)가 보유하고 있었던 251골.

    메시는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2005년 5월 1일 첫 골을 넣은 뒤 10년 가까이 활약하며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메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