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세은의 예비신랑이 재벌가의 아들이라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순수하고 건실한 3세 연하 청년으로 소개된 이세은의 예비신랑이 증권사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이라고 전했다.  

    우리나라 증권사 중 4번째로 설립된 부국증권은 6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2014년 기준 국내 증권사 30위권에 랭크돼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정확히 아는 바가 없다"며 "이세은이 소속사에 예비신랑을 3세 연하 금융인이라고 소개했다. 소속사에서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소속사는는 이세은이 오는 3월 6일 서울 하얏트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결혼식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예비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3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호남형인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다"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세은 결혼, 사진=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