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스타 이세은의 예비신랑이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당초 3월 결혼 계획을 밝힌 이세은은 예비신랑에 대해 '평범한 금융맨'이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세은의 소속사 역시 이세은의 예비신랑이 '3세 연하 금융인'이라고만 말할 뿐, 더 이상의 언급은 자제해 무성한 소문이 퍼졌던 것이 사실.

    각종 소식통에 따르면 이세은의 마음을 사로 잡은 남성은 60년 넘는 역사를 가진 굴지의 증권사, '부국증권' 오너가 자제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증권사 중 네 번째로 설립된 부국증권은 증권사 랭킹 30위에 올라있는 재벌 기업이다.

    2년 전, 한 지인의 소개로 부국증권 회장 조카인 김영윤씨를 만나 교제를 해온 이세은은 부친상을 당한 어려운 시기, 곁에서 큰 힘이 돼 준 김씨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중건 부국증권 회장의 동생 김중명씨의 장남인 김씨는 현재 부국증권 주식 1만 9,270주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세은-김영윤 커플은 오는 3월 6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