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태임의 욕설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앞서 이태임은 고정으로 출연했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몇몇 연예매체들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예원에게 욕설을 해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제주도에서 '띠과외' 촬영 중 예원이 춥지 않느냐고 묻자 "왜 반말을 하냐"며 갑자기 욕을 했고,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4일 MBN은 이태임이 예원에게 "XX XXX아, 연예계 생활 그만하고 싶냐? 좀 뜨니깐 개념 상실했냐. 깝치다가 죽는다"라고 말했다고 욕설 관련 유포 내용을 폭로했다. 

    이태임의 욕설은 증권가 정보지인 일명 '찌라시'에 적힌 일부 내용이다. 찌라시에는 예원이 제작진의 사랑을 독차지하자 분노해 욕설을 했다는 것. 

    이 외에도 "예원은 찍소리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 울고불고", "욕만 5분 넘게 하면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 욕설논란, 사진=MBN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