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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은 양성평등의 촉진과 효율적인 저출산 정책 추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2015년 산청군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여성의 복지증진 및 인권강화 △양성평등 촉진 △여성 녹색생활 실천 △출산장려 및 보육 △여성 및 가족친화문화 조성 △여성의 취업 및 사회참여 △여성발전 및 취약계층 여성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 제외는 △국가, 지자체, 공익법인, 사회교육기관 등과 유사․ 중복사업 △단순 집합교육 및 세미나사업, 일회성이거나 행사위주의 사업 △단체의 홍보, 단체(법인)설립 기념행사, 단체(법인) 월례행사 △연구용역 및 위탁비, 기타 단체 운영과 관련된 경상적 사업비 등이다.

     

    올해 총사업비는 1,300만 원이며, 지원 자격은 산청군 소재 여성관련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단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지원신청서, 단체(법인)현황, 지원 사업 계획서, 단체(법인)등록증 및 정관(회칙)사본 등을 첨부 해 오는 20일까지 군청 주민생활지원실☎(055-970-6551)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여성과 가족이 함께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들어 가기 위한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발굴 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산청군 여성정책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4월중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