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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원인중 가장 큰 이유는 생활습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은 과도한 스트레스, 부족한 운동, 음주, 흡연, 과식, 식이섬유 부족 등이다.  

    대장암 원인을 볼 때 남자가 여자보다 발병될 여지가 더 높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서도 전연령에서 남자 대장암 환자가 여자 환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2일 선종성 용종 질환관련,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 6만 7742명이었던 용종환자가 2013년 12만9995명으로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증가 원인은 대장 질환을 염려하는 환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내시경을 검사를 하는 횟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조용석 교수(소화기내과)는 "선종성 용종의 약 10%는 대장함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식이섬유, 탄수화물, 엽산, 칼슘, 야채,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장건강에 좋은 습관은 아침에 배변하는 것이다. 결장에 쌓인 변이 아침식사를 하면 직장으로 내려가기 때문이다. 배변욕구도 아침에 활발히 일어난다.

    [대장암 원인, 사진=TV조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