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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먹으면 좋은 식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같이 먹으면 좋은 식품들을 소개했다. 

    허핑턴포스터에 따르면 생선과 마늘을 함께 먹으면 더욱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생선에 마늘을 곁들이면 일부 암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적인 면역력 촉진제가 되기도 한다. 특히 마늘은 나쁜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억제해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과와 포도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사과나 딸기류에 있는 항산화물질인 케르세틴이라는 플라보노이드는 호흡장애와 특정 암을 퇴지하고 기억력을 좋게 해준다. 특히 다른 플라보노이드인 카테킨을 함께 섭취하면 혈전을 방지하고 심장 건강을 지켜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금치와 레몬을 함께 먹어도 영양소가 풍부해진다. 샐러드에 감귤류를 살짝 뿌리면 먹음직스럽고 잎채소들은 영양의 보고로 변한다. 시금치, 근대 등 식물에 있는 철분은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더 흡수가 잘 되기 때문이다. 

    또한 브로콜리와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전립샘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같이 먹으면 좋은 식품을 접한 네티즌들은 "같이 먹으면 좋은 식품 좋은 정보다", "같이 먹으면 좋은 식품 시금치에 레몬을 뿌려 먹으면 맛있겠네", "식품에도 궁합이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같이 먹으면 좋은 식품, 사진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