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건강을 해치는 우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의 건강포털 '라이브스트롱닷컴'에서 우울증 징후를 발표했다. 자기비판, 흥미사실, 급격한 채중감소, 예기치 않은 통증 빈발, 분노와 초조감 증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가만히 있지 못하거나 때로는 폭력적인 거친모습을 보이면 우울증의 증상 뿐만 아니라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해 스스로주의와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또, 우울증에 걸리면 자기비판을 많이 하고, 평소 즐기던 일들도 흥미가 떨어진다. 

    정신과 전문의인 로버트 런던박사에 의하면 흥미를 잃은 것은 보상을 조절하는 뇌의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의 수치 변화에 의한 것으로 흥미 상실은 소외감을 더 악화시키며 결국 우울증 증세를 심각하게 만든다.

    반면에 감정적으로 먹는 경우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가 늘었다면 우울증 징후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울증 징후 무서워" "우울증 조심해야지" "자기비판 많이 하면 우울증 의심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