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주온> 흥행 신드롬 잇는 또 하나의 '절대 공포' 탄생

  • 기발한 설정과 충격적인 비주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던 <링>과 <주온>을 잇는 또 하나의 절대 공포가 찾아온다.

    매일 밤 12시, 학교의 소녀들을 홀리는 의문의 사진 한 장으로부터 시작되는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저주를 그린 영화 <령 : 저주받은 사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 <링> 제작진 <주온> 감독의 만남

    호러 스페셜리스트들이 만든 더욱 강력해진 공포!


    기발한 스토리와 기괴한 비주얼, 묘한 분위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특유의 공포스러움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일본은 'J호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공포 영화계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왔다.

    이러한 J호러 전성기의 포문을 연 영화는 단연 <링>이라 할 수 있다. 비디오를 보면 일주일 후 죽게 된다는 저주를 기본으로 흘러가는 이 영화는 TV 밖으로 기어 나오는 귀신 장면으로 당대 최고의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전 세계에 J호러를 알렸다.

    이후 공포 영화계의 한 획을 긋는 또 하나의 작품이 등장한다. 바로 ‘토시오’라는 귀신으로 잘 알려진 영화 <주온>이다. 저주받은 집에 발을 들이는 모든 사람은 끔찍한 죽음을 맞는 스토리의 이 영화는 전 세계 팬들에게 ‘토시오’라는 이름을 알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 <링> 저주받은 비디오, <주온> 저주받은 집
    그리고 <령 : 저주받은 사진>, 질리도록 섬뜩한 죽음의 저주가 시작된다!


    <링><주온>의 흥행 센세이션을 이어갈 새로운 공포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령 : 저주받은 사진>은 더욱 무섭고 섬뜩해진 공포로 2015년 J호러의 부활을 예고했다.

    <령 : 저주받은 사진>은 <링>의 ‘저주받은 비디오’, <주온>의 ‘저주받은 집’에 이어 ‘저주받은 사진’으로 또 하나의 색다른 공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숲 속 깊은 곳에 지어진 학교와, 외부인들의 출입이 금지된 기숙사라는 '제한적인 공간' 안에서 느끼는 심리적인 압박과 공포를 절묘하게 그려낸 <령 : 저주받은 사진>은 일본 특유의 기묘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에게 영화 속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링>과 <주온>이 가진 ‘피할 수 없는 저주’라는 설정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한층 더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포를 담아낸 영화 <령 : 저주받은 사진>이 다시 'J호러'의 부활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령 : 저주받은 사진>은 오는 6월 4일 개봉될 예정이다.



  • [자료 제공 = 영화사 하늘 / (주)스톰픽쳐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