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 시위꾼, '아버지뻘' 경찰 끌고 와 "이 XX앉혀, 세워, 뺏어!" 폭언 퍼부어폭력으로 얼룩진 세월호 시위.."전 경찰입니다" 신분 밝히자 "끌고 와!" 폭력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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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 주] 지난 1일, 오후 10시 40분쯤, 서울 안국역 사거리 인근에서 벌어진 세월호 시위대의 경찰 폭행 사실이, 뉴데일리의 단독 보도로 드러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세월호 시위대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 당사자는 서울시경 소속 A경감이었다. 그는 지난달 18일 벌어진 세월호 폭력시위 당시 유가족 중 한명이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경찰의 과잉진압 여부를 살피기 위해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시위대는 A경감이 신분을 밝히고 자신이 현장에 나온 이유를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다.

    시위대의 폭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시위대는 A경감을 범죄자 취급하면서, 그의 휴대폰을 뺏고, 고압적인 자세로 A경감을 몰아세웠다.

    이날 범 서울 안국역 인근에 법은 존재하지 않았다. 쇠파이프를 앞세운 시위대는 민주주의를 외치면서, 온몸으로 민주주의를 훼손했다.
          
    이에 뉴데일리는 당시 기사에 담지 않은 미공개 촬영 영상을 재편집해 추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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