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조선 '남남북녀' 방송 화면
    ▲ ⓒ TV조선 '남남북녀' 방송 화면
    '남남북녀'의 시청률은 두 부부의 퇴장을 기념하듯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남남북녀'는 3.48%의 시청률(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17%에 비해 0.21%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과 김은아(이하 양은부부)의 생애 첫 앨범 쇼케이스 겸 작별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타이틀곡 '남남북녀'를 씩씩한 모습으로 열창하며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했다.
    박수홍 박수애(이하 박수부부) 또한 하차를 하게 되면서 둘은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게 됐다. 이에 대해 박수홍은 신혼집에서 짐을 정리, 부부로서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박수애 대신 먼저 집을 떠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두 부부 모두 시청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으로 두 부부가 모두 하차한 가운데 새로운 커플로 어떤 부부가 합류할 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