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최고 인기 개그맨’에 등극한 개그우먼 안영미.   ⓒ 연합뉴스
    ▲ ‘개그콘서트 최고 인기 개그맨’에 등극한 개그우먼 안영미.   ⓒ 연합뉴스

    개그콘서트 ‘분장실의 강선생님’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가슴이 4개’가 된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이현우 강유미 이성진과 함께 출연한 안영미는 데뷔 전 국군위문공연에 코러스로 서게 됐던 사연을 토로했는데, 당시 군인들의 열렬한 호응에 신이나 노래를 부르던 안영미는 갑자기 가슴이 4개로 변하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고.

    안영미의 황당하고도 재미난 경험담은 21일 밤 11시 5분 '해피투게더 시즌 3'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영미는 포털사이트 이지데이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투표에서 총 투표자 2103명 가운데 1049명의 지지를 받아 ‘개그콘서트 최고 인기 개그맨’에 선정됐다. 2위는 같은 코너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우먼 강유미(287명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