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저궤도 위성 20기 실은 로켓 '창정 6호' 발사 성공

한 번에 위성 20개 올린 중국의 '우주굴기'

최대 103톤 중량 견디는 대형 로켓…자체 위성항법시스템 '베이두'용 위성 발사

전경웅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5.09.21 12: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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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 통일·외교부장입니다. 통일부,외교부,북한,국제 분야를 담당합니다.

    저의 주된 관심은 '국익보호'입니다. 국익보호와 관련된 이슈는 국제관계에서만 발생하지 않습니다. 국내의 어두운 세력들이 더 큰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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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산당이 전승 열병식을 통한 '군사굴기'에 이어 '우주굴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1개의 로켓으로 20개의 소형 인공위성을 저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

中공산당 관영매체들은 지난 20일 오전 7시 1분, 산서성 타이위안 로켓 발사기지에서 신형 로켓인 '창정 6호'를 발사, 임무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높이 29.3m의 '창정 6호'는 기존의 중국제 우주로켓들이 가진 문제점을 개선한 것으로, 이륙 시 최대 103톤의 중량을 견딜 수 있고, 액체산소-케로신(등유)를 연료로 사용해 환경오염도 없다고 한다.

中공산당은 이번 '창정 6호'에 저궤도용 인공위성 20기를 실어 쏘아올렸다. 중국의 자체적인 위성항법시스템인 '베이두(北斗)'를 완성하기 위한 소형 통신위성들이다.

中공산당 관영매체들은 '창정 6호'가 '베이두'용 인공위성 20기를 지구 상공 524km에 무사히 안착시켰다고 전했다.  

中공산당은 이번 '창정 6호' 발사를 통해 궤도에 올린 것 외에도 '베이두' 시스템이 전 세계를 커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인공위성을 쏘아올린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中공산당의 '베이두' 시스템은 전세계적으로 사용 중인 미국의 GPS,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가 사용하는 글로나스에 맞서기 위해 만들어진 항법 시스템이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 가운데 점점 더 많은 종류에 '베이두'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장치가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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