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부대봉사단이 22일 오전 서울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해 제5차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상복을 입고 이날 집회에 참석한 엄마부대봉사단은 여대생 청부살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도 6년이 넘게 병원 특실에서 호화생활을 했던 영남제분 회장 부인 사건 당시, 세브란스병원 주치의가 허위진단서를 발급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해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의 양심선언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엄마부대는 성명서를 세브란스병원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