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부대봉사단이 2일 오전 서울 세브란스암병원 앞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한 제6차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세대의 명예와 정의는 죽었다]고 주장하며, 상복을 입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엄마부대봉사단 30여명은 윤도흠 병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 회견문을 세브란스병원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상복을 입은 엄마부대봉사단은 연세대 학생들에게 진상촉구를 알리는 플래카드를 들고, 암병원에서 신촌역까지 가두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