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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이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는 ‘슈퍼스타K7’ TOP2 케빈오, 천단비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19일 Mnet ‘슈퍼스타K7’ 측은 공식SNS를 통해 로이킴과 천단비, 케빈오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로이킴은 천단비, 케빈오와 각각 특별한 인연이 있어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촬영현장을 방문했다는 전언이다.

    먼저 천단비와는 자신의 무대에 코러스로 함께 한 바 있으며, 케빈오는 ‘슈퍼스타K7’ 출연 전에 미국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케빈오의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인상 깊게 본 로이킴이 케빈오의 팬을 자처하며 먼저 만남을 제안해 친분을 쌓은 바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케빈오는 지난 ‘슈퍼스타K7’ TOP5 공동인터뷰에서 가장 행보를 닮고 싶은 역대 우승자로 로이킴을 꼽으며 “오랜 팬이었다. 3집 많이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어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끈다.

    한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슈퍼스타K7’ 결승전은 TOP2가 직접 선곡하는 자유곡 미션과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꾸며지는 신곡 미션으로 꾸며진다. 여성 보컬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천단비와 천재 뮤지션 케빈오 중 일곱번째 슈퍼스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는 19일 오후 11시 Mnet과 tv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