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현문 선거사무소
    ▲ ⓒ김현문 선거사무소

    새누리당 김현문 예비후보(청주 청원구)는 7일 새누리당 중앙당에 국회의원후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16일까지 공천 신청을 마감한 중앙당에 국회의원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천 신청은 적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선거구가 획정된 후 재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아 줄 것”을 중앙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에게 요청하면서 당시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선거구 획정이 국회에서 의결된 이후 새누리당에서 추가공고를 통해 5~7일 추가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며 “이날 중앙당을 방문, 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추천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다른 예비후보자들과 같이 공천신청을 할 수도 있었다”면서 “그러나 일부 손해를 보더라도 법을 지키기 위해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