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희망이자 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들 힘껏 응원하겠다"
  •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에서 행사를 갖고 있는 모습. ⓒ청와대 제공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에서 행사를 갖고 있는 모습. ⓒ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어린이 모두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면서 나라의 소중한 보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지자체별 어린이날 행사장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항상 친구들과 이웃들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여러분은 우리의 희망이자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신나게 뛰어놀고 여러 가지를 경험하면서 여러분이 가진 꿈을 마음껏 키워나가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취약계층, 도서벽지,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접경지역 군경 자녀 등 30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마술쇼 등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놀이 체험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청와대에서 어린이날 축하행사를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