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민의 '웃자' 뮤직비디오 캡처 화면  ⓒ 뉴데일리
    ▲ 박상민의 '웃자' 뮤직비디오 캡처 화면  ⓒ 뉴데일리

    가수 박상민이 데뷔 16년만에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를 벗어던졌다.

    최근 12집 앨범 '니가 그리운 날엔'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상민은 '웃자'와 '비가 와요'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글라스를 벗은 모습을 방송 최초로(?) 드러냈다.

    '웃자'에는 박상민이 직접 출연해 이재수와 함께 특유의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환하게 웃는 시민의 모습을 자연스런 앵글로 잡아내 호평을 받고 있다.

    박상민은 선글라스를 과감히 벗고 촬영에 임한 이유에 대해 "요즘 모두들 더운 날씨에 지치신 것 같다"며 조금이라도 대중에게 웃음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상민은 오는 9월 경기도 양평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