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정상 공동기자회견 "국방-방산 협력확대. 포괄적 파트너십"

朴대통령 "북한 비핵화, 韓-인니 긴밀히 소통키로" 맞손

"안보리 결의 충실한 이행, 국제사회가 단호한 對北 입장 견지하는 것이 중요"

오창균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5.16 19:50:35
  • 메일
  • 프린트
  • 작게
  • 크게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플러스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네이버블로그 공유
  • 오창균 기자
  • crack007@newdaily.co.kr
  • 뉴데일리 정치부 차장 오창균입니다. 청와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2012년 총선과 대선, 2014년 지방선거 등 크고 작은 선거와 주요 정당 활동을 취재해왔습니다. 舊 통진당과 종북세력의 실체를 파헤치고 좌파 진영의 선전선동에 맞서고 있습니다. 팩트와 진실을 확인해 보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비정상의 정상화에 앞장서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우리 두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면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회의 등 다양한 계기에 서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조코 위도도(Joko Widodo·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우리의 주요 교역국이자 투자 대상국이고, 아세안에서 우리의 핵심 협력 파트너이다. 특히 올해는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이를 보다 내실화하면서 새로운 협력 방향을 모색해 나가야 할 시점이다.

우리 두 정상은 국제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테러리즘과 이를 조장하는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 예방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고, 또한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저는 특히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서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을 포함해서 국제사회가 단호한 대북 입장을 지속적으로 견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인도네시아 정부가 북한의 핵(核) 실험, 미사일 발사, 미사일 잠수함 사출 실험 등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해 준 데 대해서 사의를 표한다."

박 대통령은 또 "우리 두 정상은 최근 세계적 경기 부진이 양국 간의 경제 협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교역과 투자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저는 교역 및 투자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의 충실한 이행과 추가 자유화 모색이 필요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은 그동안 인프라 및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 많은 협력을 해 왔는데 이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양국 간 협력을 경제 분야를 넘어 인적·문화적 교류, 국방·방산 분야 등으로 확대시켜서 양국 간 보다 포괄적 파트너십을 지향해 나가기로 했고, 이에 더해서 한류 및 인도네시아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계속 관심을 가져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오늘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양국의 기존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유대-확충 또는 심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조코위 대통령은 "저는 박 대통령과 함께 지역적 안보, 안정과 평화에 대해 얘기를 나눴고 (저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씀을 드렸다. 또 국제테러 방지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의견을 같이 했고, 그중의 하나로 서로의 테러방지를 위한 정보 교환을 건의드렸다"고 덧붙였다.

경제 협력에 대해선 "인프라, 발전소, 항만, 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해 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국이 인도네시아의 산업화 발전을 가속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을 부탁했고 아울러 창조산업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 오창균 기자
  • crack007@newdaily.co.kr
  • 뉴데일리 정치부 차장 오창균입니다. 청와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2012년 총선과 대선, 2014년 지방선거 등 크고 작은 선거와 주요 정당 활동을 취재해왔습니다. 舊 통진당과 종북세력의 실체를 파헤치고 좌파 진영의 선전선동에 맞서고 있습니다. 팩트와 진실을 확인해 보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비정상의 정상화에 앞장서겠습니다.
    관련 키워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주소 : (100-120)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 3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서울 아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인보길 · 편집인: 이진광
대표전화: 02-6919-7000 | 팩스: 02-702-2079 | 편집국: 02-6919-7053,7030 | 광고국: 02-6919-7008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