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엔터, 언론사에 '허위사실 유포' 자제 당부


  • 미녀스타 박시연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늘 기사화된 박시연 씨의 이혼 소송 내용은 사실"이라며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스틱엔터는 "그러나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박시연 씨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허위사실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복수 방송 관계자들의 전언을 통해 "박시연이 최근 남편과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라며 "현재 박시연은 결혼 전 친정 어머니와 거주했던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는 사실을 타전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인 박시연은 지난 2011년 4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 출처 = 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