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가 추진중인 ‘청년 일자리 SOC 특공대’ 회원이 도내 사업현장을 찾아 지역 청년 채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 경북도가 추진중인 ‘청년 일자리 SOC 특공대’ 회원이 도내 사업현장을 찾아 지역 청년 채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도내 추진 중인 SOC사업이 실질적인 청년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SOC 특공대’를 조직했다.

    이는 SOC 사업현장을 방문, 지역청년 채용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을 추진단장으로 도로, 하천, 건축 등 SOC 사업 부문별로 추진전담반을 구성해 운영된다.

    특공대는 도내에서 추진중인 도로, 철도, 하천, 건축 등 15개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인력 채용정보 수집과 지역청년 채용을 홍보했다.

    최근 도로, 건축 등 SOC 사업 현장은 구인난을 겪고 있고 이에 반해  지역대학은 현장의 구인정보 수집에 한계가 있어 이번 SOC특공대가 사업현장에 지역대학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장과 지역대학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대진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SOC특공대 활동을 추진하여 숨은 일자리를 찾아내고 지역SOC사업이 청년취업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