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 조감도.ⓒMSC 제공
    ▲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 조감도.ⓒMSC 제공

    영천 완산동 신도시지구에 들어선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이 지난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31일부터 2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이번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773가구 모집에 평균 1.28대 1, 영천 최초 청약경쟁률 최고 7대 1로 청약을 마감하며 영천의 주거중심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영천은 최근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확보를 이뤄내며 지역발전이 탄력받으면서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와 메디컬몰드(의료기기 금형) 생산기술센터 완공 등 각종 개발호재가 가시화되고 있다.

    게다가 영천 남부권에는 지난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영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항공·군수·ICT 등 도시형 첨단산업과 공공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주로 주로 지방에 위치하고 자급자족기능이 뛰어나거나 타지역과 연계성이 강한 강소도시의 분양권 시장이 활기가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개발계획에 맞춰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이 주목받고 있다. 인근 완산동 C부동산은 “1차 분양을 놓쳐 아쉬워했던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며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평면이나 단지내 시설에서도 만족감을 표시한 고객들이 많았던 만큼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31일부터 6월2일까지 진행되는 정당계약 분양가는 3.3㎡당 최저 600만원대로 책정됐고.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전매 무제한, 계약금 500만원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