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농협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26일 의성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경북농협 제공
    ▲ 경북농협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26일 의성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 임직원 50여 명은 지난 26일 의성군을 찾아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들은 의성군 옥산면 일원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적과작업 등을 하며 일손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경북농협 관계자는 “기온이 점점 올라 사과적과작업을 빨리 마무리 해야 하는 시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늘 행사를 계획했다”며 “더 많은 농가에 일손을 보태지 못해 안타깝지만 앞으로도 틈을 내어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