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 아빠와 이동욱 삼촌 사이에서 밀당을 펼친다. 

    10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38회 '강하고 담대하게' 편에서는 과거 이동국 집에서 이뤄졌던 대박의 애정도 테스트가 다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삼촌 특집'에서는 세 판 모두 삼촌 이동욱의 승리로 끝난 바 있어 이번 테스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대박과 이동욱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대박과 이동욱은 부자(父子)사이 못지 않게 다정해 보인다. 이동욱은 다정하게 대박을 돌봐주고 있는데,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더욱이 이동국은 대박의 행동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며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이다. 대박의 신발까지 손수 신겨주며 대박의 일거수일투족을 책임지는 이동욱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대박 또한 동욱 삼촌에게 푹 빠진 듯 입꼬리는 물론, 눈빛까지 초롱초롱 빛내고 있다. 대박은 동욱 삼촌과 같은 곳을 응시하는가 하면, 아빠라고 착각할 정도로 동욱 삼촌 품 안에 찹쌀떡처럼 안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대박은 다시 펼쳐진 애정도 테스트에서 동국 아빠와 동욱 삼촌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고도의 밀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밀당의 고수 대박의 선택은 1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