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는 15일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노조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저임금 1만원, 노동개악 폐기 등 5대 요구안을 내걸고 총파업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들의 5대 요구은 최저임금 1만원, 노동개악 완전 폐기, 노동시간 단축, 노동기본권 보장, 재벌책임 전면화 등이다.

    이날 1부 사전집회로 ‘2016년 임금·단체협약 투쟁 승리 총파업 결의대회’를 가진 뒤 2부 본집회에서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갖고 거리행진 후 집회를 종료했다.

    거래행진은 온양온천역 광장~온양관광호텔 4거리~시민로4거리~아산고5거리~온양온천역 광장으로 진행됐으나 큰 충돌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