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3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포스터.ⓒ문경시 제공
    ▲ 제53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포스터.ⓒ문경시 제공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씨름대회가 22~28일 문경실내체육관 특설 씨름장에서 7일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씨름협회와 문경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 체급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 158개팀 1,50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매머드급 대회이다.

    23일 오후1시40분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김지현 문경시의회의장, 박두진 통합씨름협회장, 김형수 경북씨름협회장, 이재석 문경씨름협회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인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단및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