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영천 영천한방진흥특구가 전국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특구지정으로 5천만원 포상금을 수여받게 된다.ⓒ영천시 제공
    ▲ 경북 영천 영천한방진흥특구가 전국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특구지정으로 5천만원 포상금을 수여받게 된다.ⓒ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 영천한방진흥특구가 전국 우수특구로 선정돼 한방도시 입지을 굳건히 했다.

    이번 선정으로 영천시는 오는 10월 전국 지역특구 연찬회에서 중소기업청장 표창과 함께 5천만원의 포상금을 수여받게 된다.

    우수지역특구는 매년 전국 160개 특구의 운영성과를 현장평가, 전문가평가, 정책평가 등 3단계로 평가해 선정된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03년 지정 후 13년만의 쾌거로 그동안 신활력사업, 향토산업육성사업 등을 통해 한방문화지구 조성, 한약재전시관 개관, 약초종합처리장 건립, 약초생산단지 육성, 한방자원식물소재원 조성, 해외농업 개발, 한약축제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영석 영천시 시장은 “이번 우수특구의 지정으로 더욱 더 특구를 활성화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한방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