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결' 조타가 가상아내 김진경 앞에서 제대로 힘을 자랑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측은 조타가 장작을 패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타는 도끼를 들고 장작을 패고 있는데, 검정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그의 도끼질에 팔근육이 더욱 도드라져 눈길을 끈다.

    이날 1박 2일 여행을 떠난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은 한옥에서 하루를 머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붓하게 야외에서 저녁을 해먹으며 낭만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조타는 땔감을 만들어야 되는 상황에서 직접 도끼를 들고 나무를 향해 내리 꽂았고, "나도 처음 해보는 거야"라는 말과 다르게 나무들을 단 번에 쪼개며 상남자의 힘을 증명한 것.

    조타의 도끼질에 동공이 확장된 김진경은 "역시 오빠는 힘을 써야 돼", "좋았어!"라며 눈에서 하트를 발사하는 등 조타의 듬직한 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조타는 도끼를 던져버리고(?) 손으로 장작을 쪼개는 풀파워의 극대화를 보여주며 김진경을 더욱 상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이 홀딱 반한 조타의 열혈 장작패기 현장은 23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우리결혼했어요' 조타 김진경, 사진=MBC]